‘유퀴즈’ 유재석, 데뷔 29주년 소감 “많은 분들에 재미 드리는 것에 만족”

입력 2020-05-20 2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퀴즈’ 유재석, 데뷔 29주년 소감 “많은 분들에 재미 드리는 것에 만족”

개그맨 유재석이 데뷔 29주년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인생의 단짝’으로 꾸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제작진은 데뷔 29년을 맞이한 유재석을 위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1991년 5월 5일에 데뷔했다.

그는 “9년 무명생활을 해서 데뷔 29년차지만 본격적인 방송은 20년이다.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시간이 빠르다. 내가 정확히 10년 후배”라며 “내년 30주년 디너쇼를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에게는 몇 주년이 중요치 않다. 많은 분들과 즐기며 재미 드리는 걸로 만족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