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신영 “소속사 대표 송은이, 강호동 같아…밀어붙여”

입력 2020-05-20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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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신영 “소속사 대표 송은이, 강호동 같아…밀어붙여”

방송인 김신영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인생의 단짝’으로 꾸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함께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등장했다. 김신영은 대표로서의 송은이의 장점을 묻자 “최근 발매한 신곡 ‘주라주라’는 월요일에 회의를 하고 금요일에 뮤직비디오를 찍은 거다. 송은이는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추진한다. 김신영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내 송은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나를 아트 디렉터로 영입했다. 근데 소속사에 들어오니까 곧장 ‘방송해야지?’라더라. 오늘도 방송 3개 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강호동 느낌이다. 강호동은 새벽 4시 촬영 중에도 ‘너희들 지치니? 잠이오니?’라고 부추긴다”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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