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왕기춘, 재심 포기 ‘영구제명’ 확정… 올림픽 연금도 끊겨

입력 2020-05-21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왕기춘. 동아일보DB

왕기춘.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최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32)이 영구제명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지 않았다. 이에 징계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왕기춘이 대한유도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결정한 징계에 대해 재심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왕기춘은 지난 12일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고,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왕기춘의 영구제명 징계는 확정됐다. 왕기춘은 앞으로 선수 및 지도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사실상 유도계에서 퇴출됐다.

대한유도회는 왕기춘에 대한 법정선고가 내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만으로도 유도인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했다.

왕기춘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번 징계로 해당 연금도 끊길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뜃肄э옙醫롫짗占쎌닂�숋옙�좎굲�좎럥�녻굢�먯삕�ル∥�η뵓寃몃쳟占쎌닂�숋옙占쎄뎡占쎌쥙�⒳펺�곷쨨占쎈Ŋ�뺧옙�モ닪占썬굝�앾옙��툙�좎럩�귨옙�귨옙占쏙옙�띶뜝�뚯쪠占싸우삕占쎈굞�뺝뜝�뚮닔占쎈틶�앾옙�덉굲�좎럩伊숋옙館�숋옙醫롫윥甕겸뫅�숋옙��굲�좎룞�숋옙酉귥삕�ル∥�뚳옙�노쳹占쎌닂�숁뉩節뚳옙癲ル슢�롳옙蹂⑹�占쎌늿�뺧옙�モ닪占썬굝�앾옙袁る눁�좎럥占쎈Ŋ�뺧옙猷몌옙�대�먯삕�ル∥�ο옙�곷묄壤쏅벨�숋옙貫�뗰옙醫롫쑌�곌퍜�숋옙�몄맶�좎럩��筌랃옙占쎌쥙�ο옙占썲뜝�뚮묄占쎌닂�쇿뜝�덈젇�좎럩伊숋옙�댁젂�됯램�뺟넭怨롫봿援뀐옙醫롫짗占쏙옙�숋옙節뗭맶�좎럥�놅옙�⑸쐻占쎈뜆�싧뜝�뚮묄占쎌닂�숋옙��렊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