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트시그널3’ 천안나 본격 등장, 정의동과 심쿵 데이트

입력 2020-05-21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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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본격 등장, 정의동과 심쿵 데이트

‘여자 메기’ 천안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시그널 하우스 여덟 번째 입주자 천안나가 등장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여성 출연자들이 집을 비운 사이 파티 준비에 열을 올렸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가 하면 파티룸을 만들며 새 여성 입주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등장한 천안나. 한 회사 비서로 일한다는 천안나는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남성 4명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도 거침없는 먹방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 상황을 즐기는 한 남자는 김강열이었다. ‘MC강열’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대화 전반을 주도했다. 정의동도 변화를 보였다. 김강열과 다른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었다.

그 사이 여성 출연자 3인이 돌아왔다.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 현장. 이후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시간이 돌아왔다. 영화 ‘어바웃 타임’ 엽서를 한 장만 받은 정의동과 데이트 상대는 천안나였다.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점이 많았다. 반려견과 함께인 천안나와 반려묘를 사랑하는 정의동은 작은 부분에서 비슷한 부분을 느꼈다.

특히 정의동은 그간 수줍어하던 소년 같은 매력에서 오빠 같은 매력을 조금씩 어필했다. 전과 다른 적극적인 모습에 데이트 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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