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박은혜, 특별 출연의 바른 예…남다른 존재감

입력 2020-05-21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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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쌍갑포차’에 특별 출연했다.

박은혜는 20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쌍갑포차’ 1회에서 조선시대 중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손님들의 한을 풀어주는 이야기로 이날 방송은 500년 전 한풀이를 위해 포차 주인인 월주(황정음)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특히 드라마의 실마리를 풀어가기 위해 어린 월주(박시은)의 아픈 과거를 먼저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박은혜가 특별출연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전(박은혜)의 부름을 받고 무녀의 딸인 월주가 세자(송건희)의 꿈을 읽는 내용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건 다름 아닌 사극에 최적화된 박은혜의 모습이다. ‘대장금’ ‘이산’ ‘장사의 신-객주’ 등 주로 인기 사극에 출연해왔고, 특히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꼽힐 정도로 단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은혜는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중전의 모습을 또 한 번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황정음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며 그를 응원하고 드라마의 흥행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음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참 전에 정음이가 첫 드라마 주인공을 하게 되었을 때 사람 많은 미용실에서 '언니 대본 좀 맞춰줘요~'하며 주변 신경 안 쓰고 큰 소리로 대사 연습하던 때가 생각난다”라며 과거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잘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 ‘쌍갑포차’에서 십 몇 년 만에 만난 정음이 또한 예쁘게 보이려 하기보다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눈썹도 트렌드에 맞지 않게 독특하게 밀고 입술도 특이하게 칠하고..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배울 게 많은 후배”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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