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그레이와 작업한 소감 “닮고 싶은 부분 많아”

입력 2020-05-2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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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그레이와 작업한 소감 “닮고 싶은 부분 많아”

그룹 온리원오브가 그레이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21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티스트로서 꿈에 그리던 프로듀서님과 작업하게 됐다.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모두 음악적 역량에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그레이는 외모도 너무 잘생기셔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재밌게 작업했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작업했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그레이는 “이번에 작업하면서 온리원오브의 기존 곡을 많이 들어봤는데 지금까지 안 보여준 색깔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번 노래도 섹시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대중적이고 댄서블한 느낌에 포커스를 뒀다. 포인트 안무가 기대된다”며 “다음에도 또 작업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2019년 5월 28일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을 추구하는 그룹이다. 발표곡마다 스토리텔링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스핀오프 앨범 ‘Produced by [ ] Part 1’은 그레이를 중심으로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레이의 보이그룹 프로듀싱은 온리원오브가 처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그레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angel’을 비롯한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은 오늘(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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