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데뷔 1주년’ 온리원오브, 그레이 손잡고 컴백…“불멸의 그룹 될 것”

입력 2020-05-21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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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데뷔 1주년’ 온리원오브, 그레이 손잡고 컴백…“불멸의 그룹 될 것”

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컴백을 알렸다. 인기 프로듀서 그레이가 처음으로 보이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이들이 함께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온리원오브는 21일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1’의 발표를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유정은 “이번에 7명 모두가 천사가 되어 돌아왔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천사 날개와 링도 생겼다. 앞으로 비상할 일만 남았다. 더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에는 “지난해 이맘때쯤 처음 인사드렸는데 벌써 1년이나 시간이 지났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꿈만 같다. 이번 앨범 또한 꿈만 같은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5월 28일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발표곡마다 스토리텔링이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데뷔곡 ‘savanna’와 두번째 앨범 타이틀곡 ‘sage’로 이어졌던 선과 악의 스토리를 이번에도 연결했다. 온리원오브는 “앨범 하나에서 단편적으로 끝나지 않아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 러브는 “이번 앨범명은 ‘Produced by [ ] Part 1’다. 괄호가 있어서 다소 생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음악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괄호를 넣었다”며 “총 3곡으로 구성돼 있다. 세 곡 모두 타이틀곡 못지않게 좋다”고 소개했다.

규빈은 “온리원오브만의 확실한 세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면 어떤 색이 나올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했다. 이전 앨범들과 다른 느낌의 곡이 나왔는데 이 또한 우리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스핀오프 앨범 ‘Produced by [ ] Part 1’은 그레이를 중심으로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레이의 보이그룹 프로듀싱은 온리원오브가 처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영상을 통해 그레이는 “이번에 작업하면서 온리원오브의 기존 곡을 많이 들어봤는데 지금까지 안 보여준 색깔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번 노래도 섹시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대중적이고 댄서블한 느낌에 포커스를 뒀다. 포인트 안무가 기대된다”며 “다음에도 또 작업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온리원오브는 “아티스트로서 꿈에 그리던 프로듀서님과 작업하게 됐다.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모두 음악적 역량에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며 “특히 그레이는 외모도 너무 잘생기셔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재밌게 작업했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작업했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1주년 소감도 밝혔다. 이들은 “데뷔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처음에는 배우는 느낌이 강했고 서툴기도 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우리만의 색깔로 꾸며가는 느낌이고 각자의 강점도 하나둘 알아가는 것 같다. 우리의 행보와 무대를 많이 기대해주시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데뷔 후 팀워크가 더 끈끈해지고 단단해졌다.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멤버들이 서로 배려해주고 끌어주는 상황이 많았다. 덕분에 결과물도 빨리 나오고 좋은 성적을 내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온리원오브느 “요즘 백세시대 아니냐. 1년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멸의 그룹이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세계 정상을 향해 달려나가는 그룹이 되겠다”고 외쳤다.

그레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angel’을 비롯한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은 오늘(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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