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3일(한국시간)과 24일 벌어지는 K리그 6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울산-부산(11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87.39%가 우승 후보 울산의 승리를 점쳤다. 무승부 예상은 8.28%였고, 나머지 4.32%만이 원정팀 부산의 승리에 투표했다.
수원, 상주, 전북은 각각 인천, 광주, 대구를 상대로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먼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치는 수원은 61.22%의 지지를 얻었고, 상주 역시 광주를 맞아 62.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북의 경우 대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챙길 것이란 전망이 68.11%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