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입력 2020-05-21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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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3일(한국시간)과 24일 벌어지는 K리그 6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울산-부산(11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87.39%가 우승 후보 울산의 승리를 점쳤다. 무승부 예상은 8.28%였고, 나머지 4.32%만이 원정팀 부산의 승리에 투표했다.

수원, 상주, 전북은 각각 인천, 광주, 대구를 상대로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먼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치는 수원은 61.22%의 지지를 얻었고, 상주 역시 광주를 맞아 62.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북의 경우 대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챙길 것이란 전망이 68.11%였다.

분데스리가에선 승점 58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89.80%의 몰표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최강팀을 상대하는 프랑크푸르트는 4.54% 지지에 그쳤으며, 나머지 5.67%는 무승부에 투표했다. 또 2위 도르트문트(75.92%)와 4위 라이프치히(71.46%)는 각각 볼프스부르크(7.85%)와 마인츠05(9.87%)를 상대로 원정임에도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는 23일 오후 4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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