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탑과 열애설’ 김가빈 이틀째 화제…친언니가 ‘대신 부인’

입력 2020-05-21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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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탑과 열애설’ 김가빈 이틀째 화제…친언니가 ‘대신 부인’

빅뱅 탑과 열애설이 불거진 연기자 김가빈이 이틀째 주목받고 있다. 애매모호한 입장 발표로 의혹이 증폭되자 김가빈 대신 친언니가 해명에 나섰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 단서는 ‘럽스타그램’ 느낌의 공통적인 SNS 게시물이었다. 누리꾼들은 탑과 김가빈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비슷한 시기에 올린 것과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은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김가빈이 과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탑과 다정히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도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이에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가빈 소속사 SM C&C 관계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사실무근’도 ‘열애설 부인’도 아닌 ‘확인 불가’라는 애매모호한 답변. 의혹이 커지자 답답한 마음에 김가빈의 친언니가 대신 해명했다. 언니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탑과 김가빈은 정말 연인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두 사람은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파헤치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게 연예계인데,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고 호소했다.

김가빈의 언니는 같은 장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대해 “가족여행을 갔다가 내가 찍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잠옷 또한 “내가 속옷 사러 갔다가 같이 샀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는지 찾아보고 사야 되는 거냐”고 억울해했다. 김가빈과 탑의 어깨동무 사진에 대해서도 “SNS에 올렸다가 내가 ‘괜한 구설수 만들지 말고 지우라’고 해서 내린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싫나 보다” “김가빈 언니의 억울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언니 분이 잘하셨다”고 말했다.

빅뱅의 래퍼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탑. 그는 지난해 7월 소집 해제했으며 현재 빅뱅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제대 후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되면서 빅뱅의 컴백 무대도 덩달아 연기됐다.

1997년생으로 탑보다 10살 연하인 김가빈은 지난해 엠넷 로맨스 예능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원을 닮은 청순한 미모와 수수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종영 이후 그해 1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배우 도전을 예고했지만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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