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김희재·정동원, ‘대한외국인’ 전격 출연…6월10일 방송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영탁,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한다.

영탁, 김희재, 정동원은 22일 진행되는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은 6월 10일 예정이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7 세 사람이 ‘대한외국인’ 팀에 맞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영탁 출연 각오가 남다르다고. 영탁은 지난해 ‘대한외국인’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해 1단계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영탁은 탈락 후 한풀이 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한 서린 무대를 선보였다. 과연 영탁이 이날 방송에서 1단계 탈락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김희재, 정동원의 퀴즈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한국인팀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한 정동원은 대한외국인팀 최연소 출연자 존, 맥 형제와 함께 퀴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3인방의 치열한 우승 도전기는 6월 1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