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yl봉지’ 크러쉬, 깜짝 라이브→리코더 연주…시즌2 첫 방송 성료

입력 2020-05-2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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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yl봉지’ 크러쉬, 깜짝 라이브→리코더 연주…시즌2 첫 방송 성료

지난 20일 가수 크러쉬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Crush네 Vinyl봉지 시즌2’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Crush네 Vinyl봉지 시즌2’는 바이닐(LP) 매니아로 알려진 가수 크러쉬가 소장하고 있는 '최애’ LP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청취자에게 소개하고 턴테이블을 통해 함께 감상하는 뮤직 쇼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네이버 NOW.에서 들을 수 있다.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온에어 됐던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깊이 있는 LP 음악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즌2는 특별히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제공돼, 마치 LP바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러쉬는 “오랜만인데도 집에 온 것처럼 낯설지가 않다”며 “시즌2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직접 받아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즌1보다 더 좋은 바이닐 음악을 소개해드리겠다”고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날 첫 번째 사연자는 뉴욕에서 홀로 자취를 시작한 대학생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고 외롭다는 청취자를 위해 크러쉬는 “나 또한 얼마 전에 이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에 치유가 됐다.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Andorinha’를 선곡했다.

이어서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크러쉬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자이언티였다. 자이언티는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운동 꿀팁을 알려달라”고 사연을 보냈다. 크러쉬는 “저도 운동을 안 하기 때문에 꿀팁은 모르겠다. 건강하시라고 템포감이 있고 생기 있는 노래를 추천한다”며 마이클 우코프(Michael Wycoff)의 ‘Looking Up To You’를 틀었다.

크러쉬는 애초 예정되어 있던 방송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 청취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당일 발매된 신곡 ‘자나깨나’의 깜짝 라이브를 깔끔하게 선보이면서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노래에 맞춰 직접 준비해온 리코더로 연주하자 실시간 댓글창에는 “귀여워 죽겠다”, “준비성 철저하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크러쉬가 진행하는 ‘Crush네 Vinyl봉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오디오쇼에서 소개된 곡들은 네이버 뮤직서비스 VIBE(바이브)의 플레이리스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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