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리핑] ‘이상 無’ 삼성 라이블리, 22일 대구 두산전 선발등판

입력 2020-05-21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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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블리. 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28)가 4일 휴식 후 2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등판한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21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앞서 “내일(22일)은 라이블리가 선발등판할 예정”이라며 “23일 선발투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3일 선발투수는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백정현의 대체자원이다. 라이블리의 22일 등판이 가능해지면서 고민할 시간을 하루 더 번 셈이다.

라이블리는 17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1회 선두타자 심우준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 오른 손바닥을 맞았다. 타구에 맞은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해 첫 이닝(24구·2실점)을 마쳤지만, 2회부터 노성호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구에도 문제가 없다. 4일 휴식 후 등판을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허 감독은 “(17일에) 1이닝(24구) 밖에 던지지 않았기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블리는 올 시즌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54(13이닝 8자책점)를 기록 중이다.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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