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 키움 박정음의 끝내기 안타로 SK에 9-8로 승리한 뒤 손혁 감독이 박정음에게 물세례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