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슬의생’ 신현빈, 눈빛이 다 했다…첫 수술 비하인드

입력 2020-05-22 08: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이 눈빛 하나만으로 첫 수술 집도 장면을 완성시켰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으로 맹활약 중인 신현빈의 수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에서는 장겨울이 레지던트로서는 처음으로 수술 집도를 맡은 모습이 그려졌다. 집도의에게는 소아환자의 수술은 잘 맡기지 않는다는 간호사의 말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푸른 수술복을 입고 첫 수술 집도 장면 촬영에 진지하게 몰두하고 있다.

마스크로 인해 얼굴의 반 이상이 가려져 눈빛만으로 상황과 감정을 표현을 해야 했기에 신현빈의 연기 몰입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이처럼 신현빈은 짧은 순간에도 진정성을 담은 연기로 극을 촘촘하게 채우며 완성도를 높였다.

첫 집도를 맡은 레지던트지만 밀도 높은 눈빛으로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더하며 신현빈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정점을 찍게 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의사로 한 걸음씩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마지막까지 계속될 신현빈의 전천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