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삼시네세끼’ 하우스 입성…은지원 “합숙 꼭 이렇게 해야 해?”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의 젝스키스가 오늘 밤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이하 '삼시네세끼')' 1회에서는 제작진과 사전모임을 갖고 프로젝트의 내용을 알게 되며 매운맛 '삼시네세끼'에 발을 들이게 된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된 부부처럼 서로의 취향과 성격 등 모르는 것이 없는 젝스키스의 폭로전이 역대급 폭소를 선사했다. 이에 이들이 인생 첫 합숙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22일 방송되는 '삼시네세끼'에서는 본격적으로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 합숙을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라이브 설명회가 끝나자마자 한밤중에 준비 없이 끌려가게 된 젝스키스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시골길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은지원은 "징하다 징해. 합숙을 꼭 이렇게 해야 해?"라며 소름 돋아 했다는 후문.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해 이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린 위기는 바로 라면 끓이기. 비 오는 날씨,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말 그대로 '자급자족'해야 하는 컨디션에 모두가 멘탈 붕괴에 빠진 가운데, 과연 성공적으로 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