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우아, 신인의 풋풋함 담은 오프닝 무대

‘뮤직뱅크’ 우아, 신인의 풋풋함 담은 오프닝 무대

신인 걸그룹 woo!ah!(우아!)가 '뮤직뱅크'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woo!ah!(우아!)는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우아!(woo!ah!)'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woo!ah!(우아!) 멤버들은 레드 콘셉트의 의상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줬고, 신인다운 통통 튀는 모습이 담긴 퍼포먼스로 3분 여의 시간을 순삭했다.

또 마지막에는 댄서들과 함께 대형 군무를 선보이며 넓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청순과 걸크러시,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무대에 녹여낸 woo!ah!(우아!)의 무대는 대중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woo!ah!(우아!)가 이날 선보인 동명의 타이틀곡은 강렬한 DISTORTION 808 베이스가 리드하는 트랙 위에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디지털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 팝이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랩과 보컬, 후렴에 반전이 있는 트랩 힙합과 EDM이 크로스오버된 곡이다.

한편 woo!ah!(우아!)는 지난 13일 데뷔해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