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선희 교사 “‘똥’ 등 유치한 단어, 10세부터는 주의해야”

입력 2020-05-22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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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이선희 교사 “‘똥’ 등 유치한 단어, 10세부터는 주의해야”

10세 이상 어린이의 유치한 단어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22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한현민, 최엄지 부부를 쏙 빼닮은 딸 소영이와 가영이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공개됐다.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인 자매는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드라마 주인공 성대모사부터 커버 영상 촬영까지 아빠 한현민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날 소영이는 동생을 향해 “똥을 싸세요”라며 약 올렸고, 가영이는 “똥 안 마렵다. 언니가 똥똥 거리니까 남자친구가 없는 거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전문가 이선희 교사는 “저런 말은 미취학 아동에게 자주 보이는 단어다. 10세 이상부터는 언어 사용에 주의를 줘야한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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