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한현민 딸들, 역대급 텐션에 집중력↓…원인은 책상?

입력 2020-05-22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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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한현민 딸들, 역대급 텐션에 집중력↓…원인은 책상?

형제나 자매끼리 동시에 책상을 공유하면 학습에 방해가 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22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한현민, 최엄지 부부를 쏙 빼닮은 딸 소영이와 가영이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영이는 3일치 숙제를 안 했고, 담임 선생님의 연락까지 왔다. 숙제를 안 한 이유를 묻자 가영이는 “나는 누가 하라고 할 때만 한다. 공부하라는 사람이 없는데 뭐 하러 하냐. 그냥 영상이나 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문가는 “‘공부하라는 사람이 없는데 뭐하러 하냐’는 말은 엄마 아빠가 신경써주길 바라는 거다”라고 귀띔했다.

막상 공부를 하러 들어간 가영이는 큰 소리로 떠들며 집중하지 못했고, 언니 소영이를 방해됐다. 결국 소영이 마저 집중력을 잃고 동생과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두 아이의 책상이 붙어있으면 방해가 많이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러자 한현민 부부는 “그래서 소영이가 각방 쓰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근데 가영이가 각방 쓰는 걸 두려워 한다. 혼자자기 무서워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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