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하차, ‘편스토랑’ 마지막 대결 최종 우승…고추참치 비빔면 출시

입력 2020-05-22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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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하차, ‘편스토랑’ 마지막 대결 최종 우승…고추참치 비빔면 출시

이정현의 고추참치 비빔면이 편의점에 출시된된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통조림 참치를 이용한 오윤아, 이경규, 진성, 이정현의 메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정현은 이연복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우동 비빔면을 만들어 ‘고추참치 비빔면’을 선보였다. 이승철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음식을 음미했다. 다만 이연복은 “국물이 없어 약간 뻑뻑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정현의 메뉴는 이경규의 참치피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 메뉴로 등극했다. 이연복은 “먹자마자 들어오는 매콤함이 좋았는데 그 이후에 다른 맛이 있었다. 적당한 매콤한 맛이 있어서 잘 먹었다”고, 편의점 MD는 “캔 참치에 면을 비빈 걸 처음 봤다. 아이디어 측면에서 100점을 줬다”, 이승철은 “내가 만들라면 이렇게 못 만들 거 같다. 어마무시한 레시피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정현은 기쁨과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촬영을 들어간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고, 이경규는 “그럼 진즉에 얘기해야지”라며 패배에 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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