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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내에는 딱 40대, BMW M340i 퍼스트 에디션 한정 판매

입력 2020-05-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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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25일 오후 2시 5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시리즈 최초의 M 퍼퍼몬스 모델인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 전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40대만 판매되어 희소 가치를 더했다.

한정판 모델답게 디자인과 옵션도 특별하다. 흔치 않은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 역시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로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M 전용 시트 벨트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340대 중 하나(1/340)’라는 문구를 새겨 한정판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 것도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주행 성능 강화에도 힘썼다. 고성능을 감당할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이 적용됐으며 컴포트 액세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815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6월부터 BMW 그룹 코리아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에디션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 일반 전시장에서는 만날 수 없는 모델들이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매달 25일 오후 2시 5분에 25대씩 공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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