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세리에A, 6월 중순 재개 전망… 유럽 축구 활기

입력 2020-05-25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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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6월 재개 될 것으로 보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재개 일자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메라리가 재개와 관련해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의 의견을 전했다. 6월 11일 재개를 염두 해두고 있다.

앞서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6월 8일 부로 프리메라리가 재개를 허용했다. 테바스 회장의 발언은 이후 나온 것.

테바스 회장은 6월 11일 세비야-레알 베티스의 ‘세비야 더비’가 프리메라리가 재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리에A는 6월 13일 혹은 20일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25일 풋볼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오는 6월 12일 혹은 19일 재개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3개 리그 모두 6월 중순 재개를 노리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이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재개 된 상황.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역시 한 달 내로 재개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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