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의 관심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화제의 영화로,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담고 있다.
조민수와 모녀 호흡을 맞춘 치타는 재즈 가수 ‘블루’ 역을 맡았으며, 첫 연기 데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데 이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치타의 새로운 면모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OST 미니앨범 ‘Jazzy Misfits’는 그루브한 리듬과 재즈 기반의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치타의 매혹적인 음색과 극 중 스토리와 연결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ANTIK(앤틱)과 채태식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사진=크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