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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또 논란’ 정근우의 실수?… ‘100% 정상 플레이’

입력 2020-05-25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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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하는 정근우. 스포츠동아DB

슬라이딩 하는 정근우.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에서 나온 심판의 판정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정근우(38)의 리터치가 빨랐다는 판단이었으나 중계화면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논란이 된 경기는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팀 간 3차전. LG는 로베르토 라모스의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9-7 승리를 거뒀다.

문제의 장면은 경기 초반인 3회 나왔다. 4-4로 팽팽하게 맞선 3회 정근우는 1사 후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정근우는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후속 김용의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문제의 장면은 이후 유강남의 우익수 플라이 때 나왔다.

정근우는 비교적 얕은 플라이 타구였으나 홈을 파고들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베타랑’ 정근우의 빠른 발이 만든 득점.

하지만 이 득점은 무효가 됐다. 3루심 이기중 심판이 정근우의 리터치가 빨랐다고 선언한 것. 결국 쿠에바스가 3루로 공을 던졌고, 아웃 처리됐다.

문제는 주자의 리터치는 비디오 판독 대상에서 제외 돼 상황을 돌릴 기회조차 없었던 것. 또 TV 리플레이 상에서 정근우의 잘못은 전혀 없었다.



리터치 하는 주자는 타구가 수비수의 글러브에 닿는 순간 출발할 수 있다. TV 리플레이에서 정근우는 로하스의 포구가 이뤄진 뒤 3루를 떠났다.

만약 LG가 이날 경기에서 9회 역전하지 못하고 패했다면, 이 판정은 더욱 큰 논란으로 번질 수 있었다. 당시 정근우는 4-4 균형을 깨는 득점을 올렸다.

또 문제는 이날 심판조가 이달 초 스트라이크-볼 판정 논란으로 강등됐던 조라는 것. 19일 1군 복귀 후 1주도 되지 않아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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