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피스트, 리얼 살코기로 만든 고양이 간식 ‘퓨얼리’ 출시

입력 2020-05-25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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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가 수퍼 프리미엄 내추럴 고양이 간식 ‘퓨얼리’를 출시했다. 자연 그대로의 살코기 덩어리를 쪄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l 네슬레 퓨리나

“리얼 살코기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가 수퍼 프리미엄 내추럴 고양이 간식 ‘퓨얼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퓨얼리는 리얼 살코기만을 사용해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끔 기호성을 높였다. 특히 이 리얼 살코기를 그대로 쪄내는 제조방식은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준다.

퓨얼리는 조단백질 20~25%, 조지방은 1% 이하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비만이 걱정인 ‘뚱냥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다.

먹기 편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고양이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손으로 잘게 찢어 개별 포장한 세심함이 포인트다. 언제 어디서든 급여하기 편하고, 제품의 신선도와 촉촉한 식감을 마지막까지 유지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해 고양이의 입맛에 따라 여러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연어·치킨·참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양이가 어떤 맛을 좋아할지 몰라 고민되는 집사들을 위해 세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도 마련했다.

연어맛과 참치맛은 공식 온라인몰 퓨리나 펫케어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에는 5월 중 입점 될 예정이다. 치킨 맛과 버라이어티 팩은 가까운 펫숍 혹은 동물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한 팩(10개) 당 7500원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최근 고양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제대로 된 간식을 급여하고 싶은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자연 그대로의 내추럴 원료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퓨얼리’는 이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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