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송승헌 정말 잘생겼다…팬심 생겨”

입력 2020-05-25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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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송승헌 정말 잘생겼다…팬심 생겨”

송승헌과 서지혜가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 박봉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고재현 감독이 등이 참석했다.

먼저 서지혜는 송승헌과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지혜는 “고등학교 시절 (송승헌 씨는) 워낙 ‘대스타’였다. 데뷔를 하고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다. ‘얼마나 잘생겼을까’ 했다. 실제로 보고 너무 좋았다. 팬심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보니 너무 잘생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승헌 역시 “새로웠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통통 튀고 왈가닥한 모습을 연기할 줄은 몰랐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는구나 느꼈다. 너무나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유쾌한 한 끼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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