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솔드아웃, 새 앨범 ‘미치게 해’ 발표

입력 2020-05-2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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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신행E&T

인디밴드 솔드아웃이 새 앨범 ‘미치게 해’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 솔드아웃은 서울 홍대와 잠실, 강남 등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고 대중과 소통한 그룹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 앨범에는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미치게 해’를 비롯해 ‘빙빙’, ‘재회’ 등 총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스타일리시한 편곡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력적인 여성 보컬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느낄 수 있는 떨림이나 설렘, 초조 등 세밀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라이브 밴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전자 사운드의 사용을 최소화했고 전 파트 최대한 원테이크 방식의 녹음을 고집했다.

솔드아웃 리더 김승현은 “다양한 장르, 흥미로운 가사 표현, 라이브로 다져진 탄탄한 연주가 밴드 솔드아웃의 강점”이라며 “클래식하고, 가볍지 않은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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