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7, 타이거JK와 코로나19 음원 기부 프로젝트

입력 2020-05-26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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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타이거JK 노래 공개, 수익금 기부

롯데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 호텔이 L7 크루로 활동하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소속사 필굿뮤직과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음원 기부 행사다. 26일 타이거JK의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와 ‘kiss kiss bang bang’을 공개한다. 트웰브가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다. 음원 수익은 L7호텔의 기부를 합쳐서 전액 코로나19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L7 크루는 L7호텔을 대변하는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현재 필굿뮤직의 힙합 아티스트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비지)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L7홍대에서 루프탑 풀 파티 ‘다문화가정 이해를 위한 MFBTY L7 HOTELS DREAM ROOFTOP POOL CONCERT’를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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