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루지, 트레킹까지…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 프로그램

입력 2020-05-2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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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은 겨울철 스키장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포레스트 파크’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포레스트 캠핑, 루지랜드, 웰니스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자연 속 언택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포레스트 캠핑(BBQ)은 잔디광장의 캠핑장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며 안전하게 캠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쇠고기 안심, 꽃등심, 돼지 목살, 등갈비 등의 구이용 재료를 제공하며 생맥주 무제한, 무제한 라면 뷔페 등의 혜택이 있다. 휘닉스 비치볼을 선물로 증정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휘닉스 루지랜드는 1.4km 트랙을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인기 스포츠 어트랙션이다. 가속구간, 굴곡구간, 언덕 등 다양한 코스이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웰니스 숲 트레킹은 휘닉스 평창이 있는 태기산 1261m 정상에서 동남쪽 산허리(해발 700~800m)를 돌아가며 자연 숲길을 거니는 프로그램이다. 숲 해설가가 동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며 사전예약서 선착순 모집한다.

휘닉스 평창의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는 이런 자연 속 언택트 프로그램을 테마로 한 숙박 패키지다. 객실 1박, 조식(또는 중식), 포레스트캠핑(또는 온도디너), 와인마리아주(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루지(또는 블루캐니언)로 구성했다. 객실 1박, 조식, 웰니스 숲 트레킹, 와인 마리아주(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관광곤돌라로 구성한 ‘웰니스 숲 트레킹 패키지’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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