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

입력 2020-05-27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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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권창훈(26)이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권창훈의 소속팀 SC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권창훈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10분 가량 활약했다. 이에 분데스리가 7위 프라이부르크는 10승 8무 10패(승점 38점)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8분 그리포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5분 실바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후반 22분 페테르센과 후반 24분 횔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까지 앞서나갔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4분 카마다와 후반 37분 챈들러 연속 골을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양 팀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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