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에서 의리 있고 능력 있는 프리랜서 작가 유성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극 중 유성은은 아진(강지영 분)과 절친한 작가이자 능력 있는 프리랜서 작가다. 아진이 힘들어할 때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등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아진에게 힘을 준다.
지난 월, 화요일 방송된 ‘야식남녀’ 1-2회에서 성은은 아진이 기획한 ‘게이셰프가 만들어주는 야식남녀’ 프로그램에 출연할 게이셰프를 찾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 드디어 입봉하게 된 아진을 누구보다 축하해주며 함께 기뻐한 성은은 아진과 함께 ‘게이셰프가 만들어주는 야식남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공민정은 아진이 힘들 때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등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진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화내고 슬퍼하고 기뻐하며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모습 등 현실 친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절친인 성은과 아진, 게이라고 속인 셰프 진성(정일우 분)과 아진을 무시하는 후배 조연출 재수(박성준 분)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후 전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