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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박신혜가 영화의 신선한 점을 꼽았다.
27일 오전 11시 영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영화에서 어떤 점이 가장 신선했냐”는 질문에 “유빈의 취미생활이 드러나는 등산용품이 많이 나온다. 그 취미생활이 생존 도구가 됐다. 로프, 아이스픽 등이 그랬다. 그런 게 신선했고 새로웠다. 내가 갖고 있는 도구들로 살아남는 장면에서는 쾌감이 느껴지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는 스쳐지나갈 수 있는 도구가 소통과 생존의 도구가 될 수 있구나 싶었다. 와이어나 로프를 탈 때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재밌더라. 왜 등산하는지 알겠더라”고 덧붙였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6월 말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