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열혈형사’ 1차 예고편 공개 후 기대감 상승…역시 믿고 보는 배우

입력 2020-05-27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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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열혈형사’가 1차 예고편 공개 후,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전 국민 코믹 에너지를 책임질 ‘열혈형사’의 1차 예고편이 예비 관객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입으로 수사하기 바쁜 형사 ‘동민’ 역으로 돌아온 김인권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1차 예고편은 22일 공개 직후 조회 수 53만을 가뿐히 넘기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서도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차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고편만 봐도 느낌 오네”, “김인권이라면 믿고 본다”, “코미디 장르가 오랜만에 등장하는군!”, “배우만 봐도 웃길 듯” 등 코미디 연기 장인 김인권의 컴백에 대해 반가움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열혈형사’는 지금까지의 코믹 액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재미를 갖춘 영화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몽골 형사의 공조 수사라는 색다른 설정과 몽골까지 펼쳐지는 추격전은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가? 방가!’, ‘전국노래자랑’ 등 코미디 연기 장인 김인권과 얀츠카, 김승현, 하주희, 천이슬, 서도현 등 다채로운 개성의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영화 ‘열혈형사’는 6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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