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쓰레기 아냐?”…‘금쪽같은 내새끼’ 첫 사연부터 충격적

입력 2020-05-2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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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쓰레기 아냐?”…‘금쪽같은 내새끼’ 첫 사연부터 충격적

부모에게 욕을 하고 동생을 때리는 ‘금쪽이’는 어떻게 변화할까.

29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신규 육아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의 다소 충격적인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요즘 육아 트렌드를 반영해 ‘가족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육아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해 엄마, 아빠에게 심한 욕을 하고 심지어 누나와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9살 ‘금쪽이’의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금쪽이'의 영상을 지켜보던 정형돈, 장영란은 무척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 '금쪽이'는 아빠에게 “쓰레기 아냐?”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기도 한다. 관찰 영상 속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연자 부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준다.

과연 어떤 이유로 9살 ‘금쪽이’가 이토록 무서운 두 얼굴을 갖게 된 것인지 육아 코칭계의 전설 오은영 박사와 23년 실전육아 만랩 신애라가 아이 행동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모습도 영상 속에 나와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29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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