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홍승범 범상치 않은 신예, 깨알 활약 시선집중

입력 2020-05-27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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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홍승범 범상치 않은 신예, 깨알 활약 시선집중

신예 홍승범이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시청자와 만난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눈치 백단 ‘샛별 꼰대’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선보인 살인마 캐릭터와 180도 다른 느낌이다. 작품에서의 비중을 떠나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홍승범은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허준호의 추종자 ‘염지홍’ 역으로 등장해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9년에는 유승호 주연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최도현’으로 출연, 개구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번 ‘꼰대인턴’에서는 마케팅 영업팀 내부를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는 꼰대력 폭발 ‘김승진’으로 분한다. 인턴 이태리(한지은 분)와 이만식(김응수 분) 앞에서는 허세 가득한 선배였다가 부장인 가열찬(박해진 분) 앞에서는 비위를 맞추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처세술에 능한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 중이다.

홍승범이 깨알 활약 중인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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