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오른쪽)과 배우 송강호. 스포츠동아DB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 송강호가 온라인 영화제 ‘위아원’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칸, 베니스 등 20개 해외 영화제와 유튜브가 함께 펼치는 ‘위아원’의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위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영화제가 개최를 취소하거나 연기한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두 35개국 100여편의 영화를 공개하는 무대다. 봉 감독과 송강호는 지난해 5월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참여한 모습을 담은 대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