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언택트(Untact) 콘텐츠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스타가 '영상 통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국내에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예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감염률이 높은 탓에 가수들의 공연, 팬 미팅, 컴백 쇼케이스 등이 줄줄이 취소됐고 많은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온라인으로 대체된 랜선 페스티벌, 랜선 콘서트는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영역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상황. 특히 메이크스타가 준비한 '영상 통화 이벤트'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에이프릴, 러블리즈 류수정, 문종업 등 아티스트들의 컴백 프로젝트와 함께 팬들이 조금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에이프릴 영상 통화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응모 속에 마감했다. 아울러 10인조 보이그룹 TOO의 영상 통화 이벤트도 해외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오는 6월 앙코르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문종업의 'The Moon Calling You', 동키즈의 '뤼팽 콜링', 류수정의 'Call Me Tiger Eyes' 영상 통화 이벤트에 국내는 물론 약 40여개 국가의 팬들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는 스타와의 화상통화 이벤트인 만큼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갔다는 분석.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들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를 원하는 마음과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메이크스타 플랫폼에서 활발히 소통 중인 '글로벌 팬덤'과 맞물려 남다른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
메이크스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영상통화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인 것.
메이크스타 측은 "메이크스타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들에게도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0여개 국의 팬들과 한류 스타를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사진=메이크스타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