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이 환장하는 맛”…네슬레 퓨리나, 강아지 간식 ‘베긴’ 출시

입력 2020-05-2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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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1993년 미국 출시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 간식 ‘베긴’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리얼 베이컨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 ‘베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베긴은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제조한 간식으로 강렬한 베이컨 향과 맛이 특징이다. 리얼 베이컨을 통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영양까지 챙겼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아닌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을 수입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간식으로는 물론이고 훈련이나 노즈워크 등 반려견의 활동성 향상을 위한 놀이를 할 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패키지가 이중 지퍼백으로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간식 급여가 가능하다.

반려견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넓혔다. 기본 5종은 베이컨 오리지널부터 치즈, 소고기, 히코리나무 스모크향, 피넛버터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견이 한 번에 먹기 쉽게 작은 크기로 잘려 있는 리틀 라인(오리지널맛·치즈맛)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한 팩 당 7900원이다.

기본 5종은 네슬레 퓨리나 공식 온라인 몰인 ‘퓨리나 펫케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리틀 라인은 펫샵 혹은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베긴은 이미 미국에서 신뢰도 높은 강아지 간식이다”라며 저렴한 중국산 간식들이 범람하고 있는 국내 강아지 간식 시장에서 베긴은 견주들이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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