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화산업을 지원하고자,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캠페인을 펼친다. 6월 1일(월)부터 3주에 걸쳐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6천원 할인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1인 2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과 연계한 L.pay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에서 다시, 봄’ 할인권을 적용 후 잔여 금액을 L.pay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0%를 L.POINT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주당 선착순 5천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예매 티켓당 최대 3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 안전 전문가들이 밝힌 기준에 맞춰,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거리두기 권장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