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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PO는 올 2월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들도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경기 유치를 희망하지 않았다. 이에 AFC와 국제축구연맹(FIFA)은 양국 협회의 의사를 타진해 6월 4일과 9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내년 7월로 연기함에 따라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