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매니저 새집 독립→홍현희 퇴마사 변신 왜?
홍현희가 매니저 새 집에서 퇴마사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06회에서는 홍현희 매니저의 첫 독립기가 펼쳐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매니저의 새 집 정체가 홍현희의 뒷목을 잡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를 보고 놀란 홍현희가 담겨있다. 홍현희가 있는 곳은 바로 그의 매니저의 첫 자취방. 이어진 사진에서는 홍현희가 바닥에 팥을 뿌리고, 북어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홍현희는 선물을 바리바리 싸 들고 매니저의 새 집으로 향했다. 언덕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매니저의 집에 홍현희는 "이건 집이 아니라 산이야"라며 힘들어했다고. 매니저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 홍현희는 매니저를 대신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집 상태를 점검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홍현희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 이어 계속해서 발견되는 집의 충격적인 상태에 홍현희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팥과 북어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갑자기 펼쳐진 홍현희의 퇴마(?) 의식에 현장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고 기대를 상승시킨다.
과연 매니저 집에서 들려 온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홍현희를 충격에 빠뜨린 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홍현희는 이 집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방송은 30일 밤 10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