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입력 2020-05-28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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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문소연 전무(오른쪽)가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문소연 전무(오른쪽)가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8일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 ‘2020 국가산업대상’은 한층 치열해진 경쟁과 비즈니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과 변화로 가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직원 만족과 협력이 필수이며,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업 문화를 통해 비로소 발현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용친화 DNA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제약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2월에는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수여하는 인증인 ‘2020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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