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재개 대비’ 손흥민, 훈련 복귀 인증샷… 케인과 함께

입력 2020-05-2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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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해리 케인.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최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팀 훈련 참가 모습이 공개됐다.

토트넘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These two #THFC #COYS"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축구공을 들고 주먹을 불끈 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 곁에는 해리 케인(27)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의 토트넘 성적 역시 이 두 선수에게 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최근 팀 훈련을 재개했다. 또 오는 6월 17일 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중단 전까지 11승 8무 10패 승점 41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와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역시 6월 재개를 선언했다. 프리메라리가는 6월 11일, 세리에A는 6월 20일 문을 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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