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 항공 액티비티 이어 호텔 서비스 오픈

-200여 개국 다양한 숙소 제공

타이드스퀘어 투어비스(이하 투어비스)는 호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함께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200여 나라의 숙박시설을 세대별 관심사에 맞게 구성하여 추천한다. 첫 화면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 타깃 그룹에 맞춘 추천기획전 30여개를 볼 수 있다. 호텔 기본 정보가 아닌 추천 이유부터 부대시설 및 편의서비스 이용, 주변 여행지 소개, 관련 꿀팁 등의 콘텐츠를 담아 여행 후기를 보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투어비스 호텔은 국내 이용객 선호도에 기반한 추천 로직과 맞춤 검색에 최적화된 필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호텔, 풀빌라,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 시설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순으로 추천하며, 수영장이나 키즈클럽 같은 편의시설별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직계약 공급과 제휴를 통한 효율적인 가격, 모바일 검색과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 UI, UX로 차별화를 꾀한다.

투어비스 호텔은 자체 프로모션 외 자회사인 항공권 특가 알림 서비스 플레이윙즈와 세계 숙박검색 서비스 올스테이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신정호 투어비스 CSO는 “투어비스는 국내 시장을 잠식 중인 글로벌 OTA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프라를 꾸준히 고도화했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지면 투어비스에 적용한 최신 여행 기술이 성장의 변곡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