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하나-안보현, 치열한 폭로전…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20-05-3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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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형님’ 배우 안보현과 박하나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폭로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하나-이학주-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안보현의 첫인상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자 “처음 봤을 때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라고 말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안보현이 박하나의 술버릇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시작했다. 안보현은 “박하나와 같은 소속사다. 박하나는 술을 마시면 귀여운 꼰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현은 “박하나가 나에게 ‘우리 보현이 옛날에 들어왔을 때는 키만 커서 코찔질이었는데’라고 하더라. 내 키가 187cm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하나는 “언젠가부터 안보현과 내가 출연료가 똑같다는 얘기를 듣고 술주정으로 니가 어떻게 나랑 똑같이 받느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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