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영상편지 “♥던 생일 축하, 지금처럼 함께 하길”

현아 영상편지 “♥던 생일 축하, 지금처럼 함께 하길”

가수 현아가 연인 던의 생일을 축하했다.

던은 5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정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날인 것 같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시는지 힘들고 지쳤던 날들이 까맣게 잊어지는 날"이라며 "메시지 보내주신 팬분들 형 누나 친구 동생 가족들 진짜 모두 감사하고 더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기계치인데도 열심히 영상 준비하고 만들어준 현아야 고마워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던의 지인들이 등장한다.
그 중 연인 현아는 '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고 믿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올해도, 앞으로도 나는 너와 함께 할거고 옆에 있을테니 지금처럼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27살이면 한창이고 청춘이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전부 다 해봤으면 좋겠고 다 응원해주고 싶다"며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 원래 생일은 일주일 내내 행복해야 한다고 하더라.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