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부 리그 챔피언십, 20일 재개 확정

입력 2020-06-0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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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2부 리그인 챔피언십 역시 리그 재개 일정이 확정됐다.

앞서 EPL이 17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잉글랜드 2~4부 리그를 주관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리그 재개 일정을 전했다.

EFL은 성명서를 통해 “영국 정부가 무관중 엘리트 스포츠 이벤트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EFL 역시 20일 임시 재개 일정 확정에 동의했다. 챔피언십은 7월 30일을 전후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2부 리그인 챔피언십은 팀 당 37경기를 치른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21승 8무 8패(승점 71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WBA)은 19승 13무 5패(승점 70점)로 이 두 팀이 EPL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순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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