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LG전자와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협약

입력 2020-06-0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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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5월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LG전자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G전자 BS사업본부장 권순황 사장,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채상철 솔루션영업담당 등 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친환경·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사업의 추진, 미래지향적 병원 구축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통해 단기적 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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