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x아미 해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6월 11일 재개봉 확정

입력 2020-06-0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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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6월 11일 메가박스 재개봉을 확정했다.

‘라라랜드’에 이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두 번째 재개봉 작품으로 선정되어 오리지널 티켓 RE 버전을 기대케 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스물넷 청년 올리버의 잊지 못할 그해 여름, 첫사랑의 순간을 그린 작품.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회상하는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으로 실제 유년 시절의 모습을 반영하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9년을 공들인 감독의 대표작이다.

여기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아미 해머가 각각 엘리오와 올리버로 분해 예고 없이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함을 고스란히 전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6월 1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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