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퀴음사’ 마지막 게스트…흑역사 영상에도 여유만만

입력 2020-06-0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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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이 Mnet ‘퀴즈와 음악 사이'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2일 방송에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사걸즈’ 신지, 김나영, 이국주와 퀴즈 풀이에 나선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여유로움과 내 집에 온 듯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이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틀어줘, 옛날 생각 좀 나게.”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이지훈은 갑작스런 흑역사 소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넘치던 여유로움은 온데간데없이 민망함과 충격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 모습에 “쟤 되게 웃기네”라며 남 얘기하듯 하는 이지훈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과연, 이지훈은 오늘 방송에서 몇 문제의 정답을 맞출 수 있을지, 첫 등장 때처럼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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