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최영재, ‘태양의 후예 실사판’ 같은 러브 스토리 공개

입력 2020-06-0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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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영재, ‘태양의 후예 실사판’ 같은 러브 스토리 공개

전 세계가 주목한 섹시 보디가드 최영재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슈퍼 히어로 특집! 나는 경호원이다’로 꾸며져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시 남다른 비주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최영재 경호원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영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찍힌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국내는 물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뉴욕포스트, 버즈피드 등 주요 외신까지 감탄케 한 바 있다. 그 후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러브콜을 모두 거절했던 그가 선거 이후 약 3년 만에 공식 첫 방송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이날 최영재는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최측근 경호원으로 발탁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어 그가 경호원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후일담까지 밝혔다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최영재는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의외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어린 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키즈 카페까지 오픈했다며 누군가의 경호원이 아닌 한 가정을 지키는 아버지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이어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특전사 707대테러부대 장교 출신인 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를 들은 MC들은 “실사판 태양의 후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드라마 같은 그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2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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